지역주택조합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서희건설이 최근 집단대출 규제 등으로 불투명한 주택시장 상황속에서 남다른 행보로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서산시에 들어서는 ‘석림 서희스타힐스’는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지역주택조합의 성공사례로 꼽힌다.(주)유에스시 양혜경 대표는 ‘석림 서희스타힐스’를 있게 한 장본인으로 사전 토지 확보를 통해 지난해 11월 조합설립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올해 여름 예정된 일반분양과 착공, 입주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석림광고전망도초,중,고교를 5분 거리에 품은 명품교육 단지서산시 석림동에 지어지는 ‘석림 서희스타힐스’는 서산시 최초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67㎡, 80㎡의 전용면적, 총 252세대로 구성된다. 이미 토지의 95%가 확보된 데다, 조합원 모집이 75%를 넘어서 사업추진속도가 빠를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조합아파트다.서산지역에서 석림 서희스타힐스가 인기를 끈 가장 큰 이유는 교육과 교통, 편익시설을 두루 갖춘 특별한 입지 때문이다. 단지 인근에 서산 최고의 명문학교로 꼽히는 서산여고가 자리하는데다, 서산여중, 석림초교가 모두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여 아이들 교육하기가 좋다.그밖에 석림중, 서산중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되어 있으며 충청남도 서부 평생학습관을 비롯해 충남서산의료원, 서산세무서도 가까이 있다.서산시청과 로데오거리, 서산공용버스터미널도 가까운 위치에 있어 이용하기 좋다. 단지 옆으로 29번 국도가 지나며 32번 국도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착한 가격에 사업, 시공 안정성 확보석림 서희스타힐스는 아파트의 품질에 비해 가격 부담이 낮은 점도 인기 요인이다. 서희스타힐스는 3.3㎡당 680만원~720만원에 공급가격을 맞춰, 최소 공급가가 800만원대에 시작되는 주변 아파트와 20% 가량 격차를 벌였다.단지내 커뮤니티시설 또한 자랑거리다. 실내골프연습장과 GX룸, 피트니스룸, 멀티룸, 북카페, 도서관, 휴게실, 다목적룸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인기가 많다.석림서희스타힐스는 착한 가격 외에 사업과 시공의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2014년 도급순위 30위에 진입한 서희건설이 책임시공을 맡았고, 사전 토지 확보로 사업안정성을 꾀했다. 그 밖에도 코리아신탁에 자금관리를 맡겨 조합원의 투자금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집행하고 있다.서희건설이 현재 진행중인 주택조합만 전국 최다인 60개 단지이며 이는 앞으로 5년간 물량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 중 지난해에만 28개 단지, 2만 5,394세대의 단지를 오픈하며 현재 조합원 모집 중에 있다.지난해까지 추진한 24개의 단지 중 3개 단지는 준공되었고 11개 단지는 시공중이며, 추가로 11개 단지가 70%이상 조합원이 모집되어 현재 인허가가 진행 중이다. 인허가를 마치면 모두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그 기세는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