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예비후보 12명 민생 공동 공약 3탄 ‘기후위기 환경대응’ 발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4-03-04 22:19:00 댓글 0
무지 무능한 윤석열 정부 기후위기 대응, 나라를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한심합니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 출마자 김홍국(서대문갑), 백혜숙(출마예정), 김혜민(광명을) 등 12명은 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후위기 대응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지난 2월 21일 진행한 물가안정 공동 공약 발표 1탄을 시작으로 한 민생 공동공약 발표 3탄이다.

 
이들은 “기후위기로 인해 채소 값이 급등하였고 국민들은 된장찌개 조차 끓을 수 없다고 한탄한다”며 “RE100은 모르고 ‘기후위기’ 대응 능력은 제로(0)인 윤석열 정부로 인해 민생이 파탄나고 있으며 ‘기후 위기’를 제대로 대응해야만 민생이 살고 경제가 살아난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이재명 대표가 추진 중인 기후에너지국 신설을 적극 지지하며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확충 지원, ▲RE100 참여기업 혜택 및 확대, ▲이상 기후 대응 우리농업 보호 등을 공약을 발표 했다.

 

이어 공동공약 발표로 참가한 김홍국(서대문갑) 예비후보는 “정확하고 명쾌한 해법과 대안을 제시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신재생에너지 확충, 재해비상대책 수립, 재해보험 등을 통해 기후위기로 인한 물가 상승과 경제위기를 막고, 우리 농업을 포함한 민생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백혜숙 지속가능 밥상포럼대표 (비례대표 출마 준비자)는 “정치가 해야하는 일의 기본 중의 기본은 밥상 물가를 안정화하고 민생을 지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농산물 유통구조의 혁신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고물가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라며 공약 발표 취지를 설명했다.

 

김혜민(광명을) 예비후보는 “컷오프임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선 것은 정책선거를 바라기 때문”이라며 “언론은 공천에 집중된 보도가 아닌 국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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