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 19“ 발생

안상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2 21: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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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시장 이춘희)는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32세 남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질병관리본부와 상황을 공유하며 7개 역학조사반을 투입하여 346번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 22일 15시 현재 346번 확진자의 19~21일 동선이 상당 부분 확인되었다.
확진자(346번)는 19일 오전 세종시 수루배마을 1단지에서 작업을 하였으나 지하창고라 다행히 접촉자는 없었다.
확진자 346번 확진자 등 4명은 20일 아산 모종캐슬 아파트에서 작업을 하였으며(해당 사실을 아산시에 통보), 18시에 동료 직원 차량으로 세종시에 도착하였다.
확진자와 동료 포함 12명이 쑥티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백씨네커피가게를 방문하였으며, 이들 접촉자에 대한 검체 채취 및 검사를 진행하고 쑥티식당에서 아침을 먹은 뒤 확진자 일행(총 2명)은 새뜸마을 3·4단지 4개 가정에서 작업을 하였다.
1가정은 빈집이라 접촉자가 없었고, 다른 2개 가정(한집은 거울 부착, 다른 1 가정에서는 욕조 하자보수)의 접촉자를 확인하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 일행은 이날 소담동 집밥한상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숙소로 복귀하였으며, 이후 확진자가 인후통과 가래가 있어 세종시 보건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를 하였다.    
 시는 346번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가 파악 되는대로 정보를 공개하여 시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검사와 자가격리를 진행하여 질병 확산을 적극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질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방위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먼저 고운동 소재 2개 신천지교회는 자발적 폐쇄를 유도하되 안 될 경우 강제 폐쇄(감염병관리법 제47조)하겠다“설명했다. 
국립세종도서관과 세종시내 도서관 15개소는 3월 2일까지 휴관하는 한편, 복컴은 주말 2일 동안 모두 문을 닫고 소독 실시할 계획이다.
어린이집은 휴원을 원칙으로 하되 일부 교사들은 출근하여 긴급 보육 실시하고, 공공육아나눔터는 휴원하기로 하였다.
그외 매출 손실이 큰 전통시장은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고 주차료를 감면하기로 하였다.
세종시는 “ 관내에서 운영 중인 21개 아파트 하자보수팀은 활동을 연기하고, 불가피할 경우 마스크를 쓰고 작업을 하기로 하였다.
이에 세종시는 ”시내버스는 운행 후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고, 3.1절 기념행사 미개최, 시 본청 출입문에 열화상카메라 설치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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