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사랑밭, 이재민 위한 긴급 구호물품 전달 및 수해 복구 지원

이정윤 기자 / 기사승인 : 2020-08-17 00: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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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로 고통받는 제천지역 이재민 200명을 위해 발 벗고 나서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최근 한반도 전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많은 지역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가운데 실천하는NGO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12일 수해로 고통받는 제천지역 이재민 200명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풍 5호 ‘장미’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져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졌으며, 특히 충북 제천 지역은 폭우로 도로는 물론 논과 밭, 주택 등이 유실 또는 침수되는 등의 수해를 입었으며 수많은 이재민이 생겨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수해 지역 조사와 함께 제천시, 화산동행정복지센터와 적극 소통해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으로만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 200키트를 준비했다.

 

긴급 구호물품은 쌀, 라면, 반조리 즉석식품, 보관이 쉬운 반찬류를 비롯한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수건과 비누, 샴푸, 치약, 세정제 등을 준비했다. 또한 삼광글라스에서 후원한 냄비와 조리도구도 포함됐다.

긴급 구호물품은 제천시청으로 12일 전달됐으며, 바로 각 지역 이재민 발생지역으로 당일 배분을 진행했다. 긴급 구호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재민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또한 함께하는 사랑밭은 긴급 구호물품지원 외에도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통해 제천 산곡3통 산으실마을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른 아침 서울에서부터 내려온 함께하는 사랑밭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쑥대밭이 된 수해 현장의 잔해를 치우고 청소를 진행하며 비통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충북 제천뿐만 아니라 수해로 극심한 피해를 받은 여러 지역의 이재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양한 긴급 구호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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