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한강청장, 포천 화강석 채석단지 찾아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훈련 점검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4-11-15 16:12:32 댓글 0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청록색 상의)이 15일 포천 화강석 채석단지 사업장 현장을 방문하여, 비산먼지 저감방안 이행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4.11.15..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1월 15일 포천 화강석 채석단지를 찾아, 2024년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 미세먼지는 사회재난에 포함(‘19.3, 재난안전법)되어 매년 ’고농도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19∼23)   ) 과 함께 환경영향평가 협의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초미세먼지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른 훈련으로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시 기관별 대응 역량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포천 화강석 채석단지는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사업장으로, 김동구 청장은 공사 시기 및 장비투입량 조절, 비산방진망과 토사 덮개, 세륜·세차시설 등 비산먼지 저감방안 적정 여부를 살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공사 관계자에게 사후관리 협의내용의 충실한 이행을 당부하며, 2024년 초미세먼지 재난대응을 비롯한 환경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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