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달라져야 ‘지구 환경’도 나아진다! 일상에서 환경 지키기

안상석 기자 발행일 2023-03-20 15:38:35 댓글 0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내’가 달라져야 한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내가 바뀌지 않으면 달라지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환경보호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환경을 바꾸기 위해 ‘나’는 어떤 점을 변화시켜야 할까? 생활 속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펼쳐야 할 때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다. 사실상 일상생활을 하면서 쓰레기를 단 1g도 배출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을 것이다. 즉, 쓰레기를 발생시킬 수밖에 없다면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배출 하는 것은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

그중에서도 분리배출에 있어 많은 이가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다. 먼저 음식물을 담고 있던 용기는 씻어도 얼룩이 남는다면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또한 신었던 양말이나 오염, 훼손된 의류일 경우에는 의류 수거함이 아니라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더불어 각 가정에 필수로 구비하고 있는 의약품은 유통기한이 지나면 쓰레기통이나 변기, 싱크대 등에 버리면 안 된다. 약국이나 보건소 등에서 폐기해야 한다. 

그리고 주목할 점은 최근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쓰레기를 단순히 쓰레기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이 생기고 있는 것. 일부 폐기물은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물건 등으로 재탄생되며 자원 순환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집에서 사용한 일회용품은 화분이나 수납 박스 등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순환 자원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면 더욱 쉽게 환경보호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불필요한 쓰레기는 되도록 만들지 않게 신경 쓰는 것이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저는 환경 오염 걱정에 리필 용품을 주로 사용해요” “분리수거 어릴 때부터 올바르게 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씻어도 오염된 용기는 일반 쓰레기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내’가 변하면 ‘세상’이 바뀔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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