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직구가 국내 최초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돌잔치를 준비할 수 있는 신개념 돌잔치 정보 서비스 ‘하이돌’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하이돌’은 돌잔치를 앞둔 고객이 위치기반서비스를 바탕으로 원하는 지역의 업체를 찾아볼 수 있다. 원하는 테마에 맞는 돌잔치 업체도 모아볼 수 있어 정밀 타겟팅에 특화된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마련된 답례품 전문 소셜커머스를 통해 돌잔치를 준비하면서 필요한 답례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돌’이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돌잔치 시장 규모는 약 3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답례품 시장규모는 10%로 계산해도 약 30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O2O업계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놓고 보면 미미하지만, 아무도 주목하지 못한 분야를 O2O서비스로 이식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하이돌’ 김경태 대표는 “지난달 15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5월에는 iOS버전으로도 출시예정”이라며 “‘하이돌’을 통해 고객들이 아이의 생애 단 한 번뿐인 돌잔치를 보다 합리적으로 치르고, 국내 O2O업계에는 신선한 활력을 불러일으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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