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10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 선정

이정윤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6 19: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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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등산, 교통사고, 농기계, 태풍 중점 관리

행정안전부는 10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 재난연감/행정안전부)에 따른 발생빈도 등을 분석하여 선정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중점 관리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재난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10월은 축제의 시즌인 만큼 올해 열리는 축제 중 25%(총 884건 중 220건) 정도가 몰려있다. 사람이 많고 혼잡한 곳일수록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가을 단풍을 즐기고자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지는 시기로 등산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한다.

사고 원인은 주로 산행 중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실족과 추락(12,382건, 33%)이 가장 많았고, 조난(6,6,93건, 18%)과 개인질환(4,329건, 12%)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10월은 연중 교통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다. 가을철 축제와 행사 참여 등으로 단체 이동을 할 때는 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자리 이동이나 차량 내 음주가무 등의 소란행위는 자제하도록 한다.

10월은 본격적인 가을걷이 시기로 농기계 사용이 많아지면서 인명피해(사망)도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사고 장소는 주로 밭(424건, 29%)이나 도로(423건, 29%)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논(212건, 14%)과 주거용 건물(190건, 13%)이 뒤를 이었다.

허언욱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각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10월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하여 소중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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