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 파는 ‘진로이즈백·참이슬’…가정용 소주 공급대란

안상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7 21: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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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인한 ‘홈술’ 열풍에 품귀현상 일어나, 발주제한까지

▲                                                                                                                 사진=이정윤기자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자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에서 주류 공급 대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앞서 6일 편의점 CU가 점주들에게 참이슬과 진로이즈백의 발주 중단을 공지한 사실이 알려졌다.

CU관계자는 "최근 참이슬, 진로이즈백 판매가 급증하면서 재고가 부족해졌고 일부 센터에서 발주를 일시 중단한 경우가 있었다"며 "현재 발주는 정상화된 상태"라고 말했다.

다른 편의점 및 마트도 상황은 마찬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천공장의 6개 생산라인 중 5개 생산라인에서 진로이즈백과 참이슬 원액을 생산하고 있으나 지난 연말부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원재료 등의 수급 문제는 없지만 수요가 높아 공장을 최대한 돌리며 생산하고 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으로 인한 가정용 제품의 판매가 단시간에 급격히 늘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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