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옹벽·건축물·지하보도·육교 등 노후시설물 환경 정비

이정윤 기자 / 기사승인 : 2021-03-31 00: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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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긴급정비가 필요한 안전취약시설 18곳 선정해 보수보강
▲ 성북구 정릉천 상부 제방 : 노후 제방 균열 및 탈락 등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시가 생활 속 곳곳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정비가 시급한 안전취약시설 18곳에 대한 긴급보수를 실시,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사고를 예방해 나간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엔 중구 노후 석축, 종로구 노후 건축물, 성북구 소규모 교량 등 총 18곳을 선정했으며, 주민들과의 안전과도 직결된 만큼 긴급하게 정비한다.


시는 매년 긴급보수가 필요한 곳을 선정해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총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자치구 공모를 실시했으며, 13개 자치구에서 27곳을 신청 받았다. 이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더 안전시민모임)이 참여하는 현장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8곳을 선정했다.


한편, 지역 주민 생활안전 감시·관리 모임인 ‘더안전시민모임’의 위험 시설물 발굴회의를 통해 거주지역의 위해요소를 적극 발굴, 신고하여 지역환경을 개선하는 등 생활 속 안전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생활 속 곳곳의 위험요인을 살펴 잠재적 위험요인을 찾아내 사고를 예방하고, 긴급보수가 필요한 곳엔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생활 속 안전을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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