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국지성 호우 고립 대비 ‘청계천 시민 구조 합동 모의훈련’ 실시

이정윤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1 21: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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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부소방서 등 참여기관, 화상회의 연결로 의견 공유
▲ 2018년 여름 폭우로 출입이 통제된 청계천 산책/ 이미지출처-내손안에서울(뉴스1)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설공단과 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21일 청계천 배오개다리에서 ‘청계천 시민 구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하여 청계천에 시민이 고립될 수 있는위험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실제상황을 가정한 시민 구조 훈련이다.


이번 모의 훈련은 청계천에 돌발강우 발생, 대피방송 송출, 교량하부 경과 등 및 사이렌 가동, 출입통제 전광판 표출, 시민· 불응시민 대피, 수문개방, 고립시민 구조, 익수자 구조 순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청계천 시민 대피 및 인명 구조 모의훈련’ 모습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참여기관은 물론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유관 기관과 연결하여 모의훈련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 주최인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에 돌발 강우 시 시민 고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청계천 상황실에서 24시간 감시체계를 갖추고, 현장에는 안전요원 10명을 배치하여 비상 시 시민 대피와 출입 통제를 신속히 수행하고 있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청계천은 강우 시 하천 수위가 급상승하여 산책로 침수가 빈번히 발생되오니, 강우 시 청계천 산책로를 이용하시는 시민들께서는 안내방송에 유의하고,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청계천 밖으로 대피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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