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국립공원연구원, 환경보전협회와 MOU체결

안상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06-12 2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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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 수변녹지, 최적 관리기법 찾는다
수질보전을 위한 매수토지의 다양한 활용방안 발굴, 생태건전성 확보

▲ (왼쪽부터) 오장근 국립공원연구원장,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 남광우 환경보전협회 상근부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국립공원연구원(원장 오장근), 환경보전협회(상근부회장 남광우)와 함께 매수토지의 다양한 관리방안 마련을 위하여 6월 12일 한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매수토지의 수질개선 효과를 증대시키고 주민 친화적인 우수 생태복원지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운영관리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업무를 맡으며, 국립공원연구원은 기초생태조사, 모니터링, 기후변화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환경보전협회는 식생 관리와 체험 생태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2000년부터 여의도 면적의 5배(14.8㎢)에 달하는 토지를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매수하고 녹지를 조성하여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 개선에 기여해 왔으나, 수변녹지 조성‧관리 방안의 다양한 모색이 필요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강유역환경청에서 매수한 토지(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 580-7번지 일원*)를 대상으로 생태복원 전문기관의 경험을 살려 다양한 운영 방법을 개발하고 새로운 녹지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정부혁신 방침에 발맞춘 한강수계 매수토지에 대한 혁신적인 관리방안이 마련되어 수변 녹지가 한강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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