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순환자원 인정제도 빠르게 정착

안상석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4 16: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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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고물상 등 41개 업체에 대해 순환자원 인정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정경윤)은 2020년 12월까지 재활용폐기물을 배출하거나, 폐지.고철 등을 수집하는 재활용업체 41개소에 대해 순환자원 인정업체로 지정했다.
순환자원 인정제도는 매립.소각되는 폐기물의 환경문제 해결하고, 발생 폐기물을 최대한 재활용하기 위해 2018.1월부터 도입되었으며,
 순환자원으로 인정되면 더 이상 폐기물이 아니므로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배출.운반.보관.처리.사용 등 규제를 받지 않고, 산업활동에 사용되는 대체원료로 자유롭게 유통.판매할 수 있다.
순환자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신청 가능한 자는 폐지, 고철, 폐합성수지 등 원료로 사용이 가능한 폐기물을 취급하는 고물상,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및 재활용업자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순환자원 인정업체는 2019년부터 14개소(현재 1곳 폐업)가 인정받기 시작하여 2020년까지 41개소로 증가했다.
 최근 순환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순환자원으로 인정을 받으려는 업체들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그간 순환자원 인정사례를 보면, 폐지 33개소, 고철 3개소, 폐합성수지 3개소, 식물성잔재물 1, 폐유리 1개소 순이며, 압축폐지를 생산하는 고물상이 가장 많은 순환자원 인정업체로 지정됐다.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은 고물상의 경우, 연간 1,372천톤의 폐지를 재활용함으써 코로나19로 인해 쏟아지는 폐지 매립.소각량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성철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과장은 “순환자원 대상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정부혁신 방침에 따른 재활용산업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국민들도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절약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순환자원을 인정받은 업체명, 폐기물종류, 사용용도, 연락처 등 자세한 정보는 순환자원정보센터 홈페이지(http://re.or.kr)에서 검색.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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