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KOEN 뉴딜’ 추진...5조7천억원 투자해 '한국판 뉴딜' 동참

이동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8-13 15: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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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일자리 4만9천개 창출
분산전원 디지털 플랫폼, 스마트-에코 스쿨 등 '5대 대표과제' 선정

▲한국남동발전 본사(사진=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이 2025년 까지 5조 7천억 원을 투자4만 9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하는 내용 등을 담은 'KOEN 뉴딜'을 선포하고 한국판 뉴딜에 본격 동참을 선언했다.

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3일 'KOEN 뉴딜 중장기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기관 특성에 맞는 한국판 뉴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이번 계획에서는 혁신성장 인프라 토대 위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추진하는 8대 전략을 기반으로 5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4만9천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는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비대면 인프라 구축, ▲스마트·지능형 발전, ▲발전·건설공정 품질관리 등을 추진한다.

그린 뉴딜 분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대기배출물질 감축 ▲친환경 에너지 전환 ▲자원순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총 5조2천8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51개의 세부과제 중 민간 투자 파급력이 높은 '5대 대표 과제'를 엄선하여 집중 추진한다. 주요 과제로는 ▲공기업 최초로 분산전원을 모아 전력중개 사업을 추진하는 'KOEN 분산전원 디지털 플랫폼' 구축 ▲2020년 행정안전부 범정부 협업과제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원 재활용 협업 플랫폼 구축' 사업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그린 리모델링을 동시에 추진하는 '스마트-에코 스쿨(S.E.S)' 등이다.

남동발전은 차질 없는 실행을 위해 4대 분과(디지털, 신재생, 환경, 인프라)로 구성된 'KOEN 뉴딜 추진본부'도 운영한다. 분과별 중요사항은 CEO 주재 'KOEN 뉴딜 전략회의'를 통해 속도감 있게 결정된다.

유향열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능동적으로 헤쳐 나가기 위해 디지털 전환은 물론 깨끗하고 안전한 전력생산을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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