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 상시직 전환 통해 일용직 3000 명 주식 부여 … 상시직 장려 정책 연장선

이동규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7 15: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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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직원 직고용 , 분류 업무 전담인력 배치 , 200 억 복지기금 조성 등 업계 근로 환경 선도

▲   현장직원 혜택 타임라인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

쿠팡이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일용직에게도 주식을 무상 부여하기로 했다 .  
쿠팡의 현장 근로자 대상 1000 억원 상당의 주식 부여는 상시직 현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일용직도 포함된다 . 이번 조치는 쿠팡이 그동안 지속해 온 상시직 장려 정책의 연장선이다 . 쿠팡은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 성장 과실을 나누기 위해  현장 근로자 전원에게 주식을 무상 지급하기로 했다 . 이를 통해 회사의 성장과 직원의 성장이 함께 가게 된다 . 
특히 일용직 근로자 대상 주식 부여는 3 월 5 일까지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목표인원은 약 3000 명이다 . 전환 규모는 물류센터별로 상이하며 채용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쿠팡은  모든 일용직에게 상시직 전환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 . 이번 주식 무상부여를 통해 상시직 전환을 유도하는 것도 직고용과 상시직을 통해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근로조건을 제공한다는 쿠팡의 평소 철학에서 나온 것이다 .  
쿠팡은 그동안 현장직원의 근로기준 향상을 선도해 왔다 . 외주용역을 통해 운영하는 일반적인 택배업계의 사업방식과 달리 쿠팡은 2014 년부터 직고용을 시작해 왔으며 2015 년부터 분류업무 전담인력을 별도로 투입해 현재 4400 명의 전담인력이 배송기사들의 짐을 덜어주고 있다 . 2016 년에는 주 5 일 근무를 , 2018 년부터는 52 시간 근무를 도입했다 . 2020 년부터 원격건강상담서비스 , 200 억 규모의  복지기금 마련 , 어린이집 개원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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