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6조3450억원 규모 에너지·환경사업에 국내기업 수주 지원...환경부, 22일부터 온라인 개최

김동식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1 13: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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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2일부터 4일간 국내 환경·에너지 기업의 해외 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2020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 2020)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에너지 분야 해외 발주처 초청행사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행사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 우수 중소·중견 100여 개 기업이 이번 행사에서 상담을 받으며 일감을 찾는다.

 

발주처는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28개국 50곳이다. 이들의 환경·에너지 분야의 사업에 발주한 규모는 54억460만달러(6조3450억원)에 달한다.

 

환경부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9일부터 21일까지 발주처가 직접 소개하는 '환경·에너지 사업계획 사전 설명회'를 추진했고, 이번 행사에서는 1대1 맞춤형 사업 온라인 상담을 지원한다.

 

환경·에너지 산업의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 토론회(글로벌 환경·에너지 비전 포럼)도 22일 오후 2시부터 행사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카린 켐퍼 세계은행 환경천연자원국장 등이 코로나 이후 시대의 환경·에너지 기업의 해외진출 방안을 소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외협력센터와 코트라 해외무역관에서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6개국의 진출전략 등을 브리핑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온라인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의 궁금증도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토론회, 해외 발주처 사업계획 정보는 유튜브(GGHK로 검색)로 생중계된다.

 

환경부는 행사 후에도 누리집 내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시스템을 활용해 사업 상담을 상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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