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5G 경쟁력 1위…삼성 4위"

김동식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1 11: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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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데이터 분석…2·3위는 노키아·에릭슨
▲ 도표=글로벌데이터

 

화웨이가 5G 무선접속네트워크(RAN) 평가에서 노키아, 에릭슨, 삼성전자 등의 주요 경쟁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화웨이와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2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가 작년 하반기 세계 주요 장비업체의 5G RAN 제품 포트폴리오를 평가한 결과 화웨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화웨이는 기저대역 유닛(BBU) 용량, 무선통신 포트폴리오, 설치 용이성, 기술 진화 등 4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점(5점)을 받아 총점 2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총 14점으로 4위에 그쳤고, 노키아는 총 16점으로 2위, 에릭슨은 총 15점으로 3위, ZTE는 총 13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전반적인 5G RAN 포트폴리오 분야 평가에서 화웨이는 '최우수(Leader)' 등급을 받았고, 나머지 4개 업체는 '매우 우수(Very Strong)' 등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타사 대비 5G RU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양하지 않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솔루션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점이 지적됐다.

 

노키아는 5G 상용 구축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이, 에릭슨은 기저대역 유닛의 단위 용량이 적고, 무선통신 포트폴리오도 동종 제품만큼 광범위하지 않다는 점에서 감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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