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8일 지역자활환경센터 분소 개소

안상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0 07: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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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센터 인근(남영동)에 위치...더 원활해진 업무수행 기대

 

▲ 지난 18일 열린 용산지역자활환경센터 분소 개소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8일 구 지역자활센터 분소(한강대로88길 11-4, 2층)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부구청장 인사말, 자활사업 현황 보고, 기념촬영, 시설라운딩 순으로 30분 간 진행됐으며 유승재 용산구 부구청장, 신민정 용산지역자활센터장 등 50명이 자리했다.

분소는 231㎡ 규모다. 용도는 사무실, 게이트웨이 교육장, 상담실 등으로 나뉘며 센터 직원 11명이 상주한다. 이들은 이곳에서 자활근로자 교육 및 상담, 자활사업단 운영 등 업무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번 분소 설치는 보건복지부 2020년 지역자활센터 간이평가 및 규모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구는 전국 249개 센터를 대상으로 한 복지부 간이평가에서 우수기관 100곳 중 1곳으로 선정이 됐으며 규모평가에서도 기존 ‘표준형’이 아닌 ‘확대형’으로 상향되는 쾌거를 거뒀다. 연간 자활사업 참여자 등 평가 기준에서 높은 실적을 보인 것.

주요 인센티브로는 센터 보조금 및 종사자 정원 확대 등이 있다.

센터 본관은 용산구 한강대로272(남영동)에 위치했다.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95.93㎡ 규모로 사무실, 상담실, 회의실, 카페 등을 갖췄으며 센터 직원 11명과 자활근로자 230명이 이곳에서 업무와 상담을 진행해 왔다.

복지조사과 진광필과장은 “기존 시설은 공간이 좁아 자활업무에 필수적인 2개 교육과정(게이트웨이,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을 별도 장소에서 운영했다”며 “이번 분소 개소로 업무와 상담 그리고 교육을 같은 장소에서 실시하게 돼 업무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자활사업단(13개)도 운영한다. 규모에 따라 시간제(우리동네 청소, 커피리본), 사회서비스형(바른배송, 해피임가공, 솜씨임가공, 생명농업건강, 회오리세차, 더마실카페, 우리동네휴빨래방), 시장진입형(스마일클린, 우리동네편의점 전자타운점·효창점·대흥점)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오는 12월 1일 구는 용산2가동에 우리동네 편의점 4호점(소월점)을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달 갈월동에 자활근로자 전용 빨래방을 오픈한 데 이어 18일 센터 분소 운영을 시작했다”며 “더 많은 이들이 일자리를 찾고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구가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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